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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새멤버 라인업 확정…"함구령, 약일까 독일까"


입력 2013.11.19 12:54 수정 2013.11.19 13:01        김명신 기자
1박2일 새멤버 ⓒ KBS 1박2일 새멤버 ⓒ KBS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새 멤버 구성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의 하차과정과 일부 멤버들의 불미스러운 사건, 그리고 마지막 편 편집 과정에서의 특혜 논란까지 시끌시끌 했던 시즌2가 마무리 되는 가운데 시즌3의 멤버 라인업을 완성하며 오는 22일 촬영에 들어간다.

현재 제작진은 시즌3 새 멤버 구성에 대해 함구령을 내린 상태로, 새 멤버의 인원과 첫 촬영 장소 등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1박2일'의 변화에 대해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과거 시즌2를 시작할 당시, 새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던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로 과연 인기 상승에 약이 될 지, 아니면 되려 독이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박2일' 시즌3는 시즌2에서 차태현과 김종민만 남고 모두 하차했다. 가수 존박, 장미여관의 육중완, 샤이니의 민호, 가수 정준영, 배우 김주혁 등이 물망에 오르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시즌2 멤버들의 마지막 방송분은 오는 2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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