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1위 평균 11억4200만원, 전체 41.5% 서울 강남권
국내 10대그룹 CEO들이 보유한 주택가격이 평균 9억원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자료사진)ⓒ연합뉴스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CEO들의 보유주택 가격이 평균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은 대부분 서울 강남에 집중돼 있었다.
18일 재벌닷컴이 지난 5월말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10대 그룹 CEO 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 평균 주택가격은 8억59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479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여러 채를 보유한 경우 합산 계산했다.
CEO들의 평균 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재계 1위 삼성그룹으로 11억4200만원이었다. 이들의 86.3%(63명)는 서울 강남권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음은 현대차그룹으로 평균 주택가격이 8억9100만원이었고 SK(8억3400만원), LG(8억750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롯데, 현대중공업, GS, 한진, 한화, 두산그룹 등이 평균 7억원대였다.
조사 대상의 41.5%(199명)가 서울 강남권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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