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수애 향한 사심 고백 “정말 심각하게 예뻐”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11.16 16:01  수정 2013.11.19 21:39
성시경 수애 사심고백. (JTBC 방송 캡처)

가수 성시경이 수애를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한 남성이 수애 닮은 여자친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 남성은 “수애 닮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자매들과 함께 데이트 자리에 나와 데이트 비용이 많이 들고 스킨십 진도도 나가지 않는다”고 머리를 긁적였다.

이에 성시경은 “수애 닮은 여자친구라니“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성시경은 “수애 씨가 얼마나 예쁜 줄 아시죠. 심각하게 예뻐요. 내 사랑 수애를 닮은 4명과 계속 밥을 먹는 거잖아요. 행복한 거죠”라고 반문해 이 남성의 고민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지금 수애를 닮았잖아요. 수애를 닮은 스무 살이면 뭐 그렇게 급해요”라며 수애를 향한 끝없는 애착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말이 백번 옳다” “성시경도 보는 눈은 있네” “수애 닮은 여자친구면 돈 벌 궁리부터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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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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