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결혼소감 "눈시울이 붉어진다…사랑한다 홍종구"

배우 송서연이 결혼소감을 발표했다. ⓒ티앤알글로벌네트웍스

배우 송서연과 가수 노이즈 출신 홍종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송서연의 결혼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서연은 자신의 SNS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며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송서연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홍종구는 90년대 인기그룹 가수 노이즈 멤버 출신으로 가요계를 떠난 뒤 고수, 황수정, 남경주 등의 매니저를 맡아오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다. 홍종구는 현재 NH&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송서연 결혼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서연, 홍종구 행복하게 사세요”, “홍종구 소식 궁금했는데 결혼 하는 군요. 축하해요”, “송서연 정말 예뻐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의 결혼식은 내년 3월 19일 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