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사과 “강민호 문자 오랜만이었는데”

김봉철 넷포터

입력 2013.11.13 14:03  수정 2013.11.13 14:08
박은영이 방송에서 야구선수 강민호에게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KBS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강민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13일 강민호의 트위터에 “민호가 오랜만에 안부 문자를 했는데 일이 커졌네, 미안”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 아나운서는 KBS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녹화에서 강민호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주 ‘뽑아줘요 우리 딸’에서 남자 보는 눈 없는 연예인 1위로 뽑히자 강민호 선수에게서 문자가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민호로부터 “누나, 남자 보는 눈을 내가 키워주겠다”라는 메시지를 받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허경환이 “어떻게 키워주겠다는거에요”라고 묻자 박은영은 “강민호의 문자가 기분이 좋았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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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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