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3명 훈련 중 12m 절벽 아래로 추락 사고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07 15:21  수정 2013.11.07 15:28

강원도 인제서 발생, 현재 인근 국군병원서 치료 중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근에서 훈련중이던 군인 3명 벼랑아래로 떨어져 다쳤다.(자료사진) ⓒ연합뉴스

강원도 계곡에서 훈련 중이던 모 부대 군인 3명이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3시쯤 인제군 인제읍 대나무골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부대 소속 조모(25)하사 등 군인 3명이 12m 절벽에서 떨어져 다쳤다.

사고를 당한 조 하사 등 3명은 현재 근처 국군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부대는 야간 침투 훈련 중에 발을 헛디뎌 이 같은 사고가 발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은 야간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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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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