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12만3600 달러 뚫었다…사상 최고가 경신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8.14 08:47  수정 2025.08.14 09:03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상자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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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2만3600 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91% 상승한 12만36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때 12만3682 달러를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시가 총액 2위 이더리움도 같은 시간 47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같은 달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4800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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