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사심 고백 “소지섭 보니 설레고 눈물 났다”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3.10.31 16:58  수정 2013.11.20 17:40
정가은이 사심을 고백했다. ⓒ 데일리안 DB

배우 정가은이 소지섭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정가은은 최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함께 출연했던 소지섭을 향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소지섭 선배님을 옆에서 보니 설레었다”며 “대본을 다 보고 드라마를 보는 건데도 설레고 눈물 났다”고 말했다.

특히 “세트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소지섭 선배님에겐 인사도 잘 못했다”고 부끄러워했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소지섭과의 인증샷에 대해선 “매번 눈치만 보다 마지막 촬영 전에 찍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정가은도 떨게 한 소지섭 대단하다” “소지섭 실제로 보면 누구나 다 그럴 듯” “함께 촬영도 하고 부럽다” “소지섭도 떨렸을지 모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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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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