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구슬'로 불리는 거대 암석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뉴질랜드의 코에코헤 해변에서 "신비한 모에라키 볼더"가 발견됐다고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바위는 지름이 보통 1m에서 최대 6m에 달하며 외관이 둥글어 마치 구슬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거대한 크기와 둥근 모양으로 인해 일명 ‘거인의 구슬’로 불리는 해당 바위의 실제 이름은 ‘모에라키 볼더’로서, 약 400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퇴적암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일리메일은 마오리족의 오래된 전설을 소개하면서 1000년 전 뉴질랜드로 항해하던 거대한 카약인 ‘아라이테우루’가 좌초했을 때 카누에 실려 있던 조롱박이 떠내려 와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국내외 네티즌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코에코헤 해변에는 같은 바위가 약 50개 존재하며 그 중 가장 큰 바위의 무게가 무려 7톤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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