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50분 사고, 오후 6시10분부터 방송 재개
대구 MBC 송신시설에 낙뢰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6일 오후 1시간 20분 동안 제대로 방송송출을 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한동안 불편을 겪어야 했다.
대구 MBC는 복구반을 팔공산에 보내 응급조치를 한 뒤 오후 6시10분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한편 이날 대구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55.5㎜의 비가 내렸다. 기습폭우와 낙뢰로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 수성구 어린이회관 삼거리, 남구 내당네거리, 서구 신평리네거리 등 34곳의 신호등이 꺼지는 등 사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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