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하철서 부딪혔다는 이유로 상대 여성 무차별 폭행
‘중국 지하철 무차별 폭행녀’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신문인 톈푸자오바오는 지난 3일(현지시간) “1일 오후 7시쯤 쓰촨성 청두 지하철 1호선 차내에서 꽃무늬원피스를 입은 한 여성이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꽃무늬원피스의 여성은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검은색 옷차림의 여성이 부딪혀 놓고는 사과하지 않는다며 ‘무차별 폭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폭행 현장은 당시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한 네티즌이 촬영한 동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업로드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동영상에서 꽃무늬원피스의 여성과 검은색 옷차림의 여성은 서로 “부딪혔다” “안 부딪혔다”면서 실랑이를 벌였고 이에 꽃무늬원피스의 여성은 검은색 옷차림의 여성 앞에 서서 “미안하다고 말했느냐”고 말한 뒤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이 여성은 무릎으로 상대방을 가격하고 주먹으로 상대의 얼굴을 때리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고 이에 중년 여성이 끼어들어 상황을 진정시켰다.
이후 두 여성은 각자 다른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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