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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개콘동기 짝사랑 고백…"듬직하지 않은 장기영?"


입력 2013.05.27 10:13 수정 2013.05.27 10:20        김명신 기자
김영희 짝사랑 고백 ⓒ 방송캡처 김영희 짝사랑 고백 ⓒ 방송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기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개그콘서트' 허경환을 좋아한다는 소문과 관련, 김영희는 "허경환이 나를 이용하는 것이다. 영화를 보러 김지민과 가면 스캔들 날 것 같으니까 나도 같이 가자고 했다"라고 폭로, 허경환 짝사랑설을 부인했다.

이어 "나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 박미선 선배님은 아는데 '개그콘서트' 동기다. 아직도 좋다"라고 깜짝 발언했다.

이에 김영희 어머니는 "어느 날 우리 집에 남자 동기들 5명이 밥을 먹으러 왔는데 영희가 좋아하는 줄도 모르고 '나는 너 같은 스타일 싫고 듬직한 스타일이 좋다'라고 안좋은 말을 했다"며 웃지못할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의 고백에 네티즌 수사대가 또 다시 주인공 찾기에 나섰다.

김영희는 2010년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동기로는 신보라, 김기리, 정은선, 권미진, 이희경, 정지민, 송영길, 김장군, 장기영, 신종령, 이성동 총 11명이다. 이 중 신보라 김기리 커플을 제외하면 남자 동기는 5명으로 주인공이 압축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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