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나라, 박정희>5.16 전야 학교 숙제하던 초등생 소녀가 대통령이 됐는데
5.16 후 첫 외국방문길에 오르는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 이케다(池田) 일본 수상의 초청을 받고 미국, 일본을 방문하게 된 박 의장이 1961년 11월 11일 김포공항에서 출국인사를 하고 있다. ⓒ 정부기록사진집
5.16의 그해 피아노 앞에 선 초등생 근혜양 모습.(사진 좌) 1961년 12월 3일 동생 근영이 피아노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정부기록사진집 (좌)52년 후의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4박6일간의 미국 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5월 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올라 손을 들어 출발 인사를 하고 있다. ⓒ 청와대
(좌)레이밴이라 불리는 검은 안경. 5.16혁명 직후인 1961년 5월 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혁명기념식에 참석한 박정희 소장 모습이다. ⓒ 자료사진 (우)미국을 방문한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의 안경. 1961년 11월 13일 백악관에서 케네디 대통령과 정상회담할 때의 모습이다. ⓒ 국가기록원
1961년 11월 13일 박정희 의장이 백악관에서 케네디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포즈를 취하며 환담하고 있다. 당시 취재기자 리영희, 문명자는 후일 회고록에서 “박정희가 약자의 열등의식을 감추려고 레이밴이라는 짙은 색안경을 끼고 군주 앞에 불려나온 신하처럼 긴장했다”,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다른 나라 국가원수를 만나는 큰 실례를 했다”는 등 팩트를 왜곡, 악의적인 표현을 했다. ⓒ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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