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연우진, 드레스룸서 19금 격한 베드신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3.05.10 09:48  수정
신세경 연우진 베드신.

신세경과 연우진이 결국 선(?)을 넘고 말았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2회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와 이재희(연우진 분)의 아쉬운 이별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태상(송승헌 분)의 은혜로 인해 홍콩행을 전격 결정한 재희는 미도를 찾아가 "만나서 반가웠다. 마음은 아프지만 내 인생에 아무 일도 없는 것보다 훨씬 행복했다"며 작별을 고했다.

하지만 미도의 눈가에는 아쉬움이 남았고, 결국 재희가 마지막으로 악수를 나누자고 하자 미도는 끝내 손을 놓지 못한다. 결국 미도의 눈물에 감격한 재희는 격하게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

이어 두 사람은 급하게 옷을 벗고 정사를 나누려던 찰나, 때마침 태상이 귀가하고 말았다. 이에 놀란 재희는 급하게 태상의 셔츠를 입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태상은 재희가 두고 간 셔츠를 발견했고, 이에 분노한 나머지 셔츠를 찢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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