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혼외아들 출생 직후 입양기관 맡겨져"

스팟뉴스팀

입력 2013.04.10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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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오모 씨 방송서 주장 - 양육포기 서약서 놓고도 이견

이외수 작가가 혼외아들을 출생 당시 곧바로 입양기관에 맡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자료사진)
최근 혼외아들 양육비 소송에 휘말린 소설가 이외수(67) 씨가 혼외아들을 출생 당시 곧바로 입양기관에 맡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방송된 KBS '아침뉴스타임’에 따르면 혼외 아들의 친모인 오모(56) 씨는 “이외수 씨 쪽에서 우리 애를 홀트(아동복지회)에 맡겼었다. 내가 애를 낳을 때 제왕절개를 했다. 깨보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오 씨는 입양기관에 맡겨진 아들을 오 씨가 찾으려 했다는 내용이 담긴 이외수 부인 전양자(62) 씨의 25년 전 인터뷰 기사를 자료로 제시했다.

양측의 주장은 크게 엇갈렸다. 방송에서 전 씨는 “오 씨가 ‘미안하다’며 (양육비를 포기한다는) 서약서를 갖고 왔는데 내가 ‘그런 것이 뭐가 중요하냐 서로 마음이 중요하지’라며 그냥 뒀다”고 말했다.

반면 오 씨는 "서약서를 강제로 쓰게 했다"며, "계약서 작성 후 지장을 찍게 하고 증인이 필요하다며 우리 올케를 부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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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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