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오모 씨 방송서 주장 - 양육포기 서약서 놓고도 이견
이외수 작가가 혼외아들을 출생 당시 곧바로 입양기관에 맡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자료사진)
10일 방송된 KBS '아침뉴스타임’에 따르면 혼외 아들의 친모인 오모(56) 씨는 “이외수 씨 쪽에서 우리 애를 홀트(아동복지회)에 맡겼었다. 내가 애를 낳을 때 제왕절개를 했다. 깨보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오 씨는 입양기관에 맡겨진 아들을 오 씨가 찾으려 했다는 내용이 담긴 이외수 부인 전양자(62) 씨의 25년 전 인터뷰 기사를 자료로 제시했다.
양측의 주장은 크게 엇갈렸다. 방송에서 전 씨는 “오 씨가 ‘미안하다’며 (양육비를 포기한다는) 서약서를 갖고 왔는데 내가 ‘그런 것이 뭐가 중요하냐 서로 마음이 중요하지’라며 그냥 뒀다”고 말했다.
반면 오 씨는 "서약서를 강제로 쓰게 했다"며, "계약서 작성 후 지장을 찍게 하고 증인이 필요하다며 우리 올케를 부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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