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와 결혼' 소유진-김지우, '맛있는 청혼' 출연하더니…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2.12 11:58  수정

배우 김지우가 스타 셰프와 결혼한다.

김지우는 스타 셰프로 유명한 레이먼 킴과 오는 5월 13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났으며 당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후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지우는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수난', MBC 시트콤 '논스톱5'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렌트' '닥터지바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앞서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 씨와 결혼한 소유진과의 공통점이다.

둘다 배우로, 함께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 출연했었다는 점이다.

'맛있는 청혼'은 요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요리와 관련 있는 남편과의 결혼 소식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다수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보유한 외식 경영 전문가로,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난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달 19일 결혼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