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가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10만2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주연의 '타워'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야 개봉, 10만1천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호빗:뜻밖의여정', 레미제라블' 등 12월부터 극장가에 불어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1위를 탈환한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타워'는 '어벤져스'(스크린 수 653/관객수 78,327), '레미제라블'(스크린 수 371/관객수 58,492), '반창꼬'(스크린 수 265/관객수 29,321) 등 전야 개봉을 실시한 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동원, '타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영화 보다 소름끼쳤다. 주위에 우는 사람들 완전 많음.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보시길~ 최고의 영화!”(jhsw****), “너무 감동적이었다.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움과 가족애를 잘 보여줬다. 인기 엄청 많이 끌 듯!”(car3****),”기대 이상이었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감동적이었어요. 간만에 좋은 영화를 본거 같아요.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wjh6****),”시사회에서 봤는데 정말 최고!! 올 연말 최고 영화로 손색이 없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다시 볼거예요!”(pluc****) 등 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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