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단, '필사즉생' 백골 마크 바꿔

스팟뉴스팀

입력 2012.12.02 16: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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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수사불패' 정신 담아

강원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3사단이 2일 삼각형 안에 3개의 별이 그려진 기존 부대마크를 백골로 변경했다.

부대 측은 기존 별 마크가 부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해 필사즉생(必死則生, 죽을 각오로 싸우면 반드시 산다)정신과 수사불패(雖死不敗, 죽을 수는 있어도 패할 수는 없다)라는 정신을 담아 백골마크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마크를 변경된 데에는 전 지휘관들과 장병들이 ‘기존의 별 마크가 북한과 대치하는 최전방 부대의 마크로서는 용맹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건의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계획장교 지성준 소령은 “적이 가장 무서워하는 백골마크로 부대 표시를 개선했다”며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부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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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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