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지성과 19금 열연 "노출에 베드신까지, 두려웠지만..."

데일리안 연예 = 손연지 기자

입력 2012.11.29 11:06  수정

지성 “너무 몸을 만들어서 감독님께 혼났어요.”

신소율 “노출보다도 감정을 잡는 것이 더 힘들었어요.”



멜로 영화 시즌인 12월, 지성-김아중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물 <나의 PS 파트너>가 개봉에 앞서 언론 & VIP 시사회를 통해 파격적인 베드신이 공개돼 후끈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한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폰스캔들’을 다룬 작품. 지금까지 로코 영화와는 다르게 19금 로맨틱 코미디로 어른남녀들의 솔직한 연애를 담아 남다른 재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분위기를 후끈 달구는 지성과 신소율의 파격 노출신은 거듭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돈 한푼 벌지 못하는 남자 지성을 과감히 차 버리고 벤츠로 갈아탄 전 여친 신소율.

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

헤어진 지 83일이 지나도록 잊지 못하고 생각나 지성을 괴롭히는 전 여친의 모습은 다름 아닌 “기타 대신 날 연주해봐!”라고 유혹하는 전 여친의 매력적인 모습이다. 지성의 회상신에 등장하는 두 배우의 과감한 노출신은 <나의 PS 파트너>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

지성은 "베드신 장면을 위해 당연히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보통남자인 현승답지 않게 생각보다 근육이 너무 커져서 감독님한테 혼났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신소율의 경우 “물론 노출신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베드신 보다도 아픈 감정을 표현 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는 열연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이 돋보이는 <나의 PS 파트너>는 전 여친에게 차인 남자 지성과 현 남친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 김아중의 폰 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12월 관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연애 감각 세포를 짜릿하게 자극 시킬 예정.

대한민국 어른남녀들의 연애 힐링 파트너 영화 <나의 PS 파트너>는 오는 12월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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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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