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박기웅에 첫 패…치솟는 시청률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12.08.30 09:00  수정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뒷심 발휘가 무섭다.

마의 시청률 20%를 넘은 이래 고고행진을 이어가며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각시탈>은 20.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0.3%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6일 방송된 22회부터 4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이다.

28부작으로 첫방송부터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각시탈>은 종영 3회를 앞두고 각시탈-이강토(주원)와 기무라 슌지(박기웅)의 속이고 속이는 과정이 그려지며 극의 절정을 향했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라 슌지에게 붙잡힌 각시탈이 종로경찰서에서 대못상자 등 모진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이강토는 절친이었던 기무라 슌지에게 각시탈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형을 죽여야 했던 사연, 그리고 과거 절친 슌지에 대한 우정 등을 그려 심금을 울렸다.

양백(김명곤)과 동진(박성웅)의 행방에 입을 다물며 모진 고문을 이겨내는 각시탈의 모습과 동진결사대들의 항일 투쟁 등은 그 어느 때보다 눈물 짓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2.4%를 기록했으며,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8%로 5%대 미만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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