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끼다’ 박웅현, 10월부터 8주 강연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입력 2012.08.14 17:55  수정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책은 도끼다’와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인 박웅현 TBWA코리아 ECD(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8주간의 강연회를 단독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젊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오는 10월11일~11월2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웅현 ECD는 강의를 통해 스펙 위주로만 평가되는 치열한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자신을 찾고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특히 ‘책은 도끼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웅현 ECD는 이번 8주간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전작 ‘책은 도끼다’에 이은 후속작을 발간할 예정이다.

박웅현 ECD의 8주 특강은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등 8개의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 후 참여자와 질의응답 등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참가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8월28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발표는 8월31일 예스24 홈페이지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데일리안=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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