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S3 LTE' 두 시간만에 예약 1만명 돌파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입력 2012.06.12 16:39  수정
KT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 예약판매가 2시간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이어 KT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S3 LTE의 예약판매가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KT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닷컴(preorder.olleh.com)을 통해 동시 실시한 갤럭시S3 LTE 예약가입자가 개시 2시간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넘어섰다.

KT 관계자는 "특히 예약 가입자 중 타사 번호이동을 포함한 신규고객이 60%를 차지한다"며 "KT LTE의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KT는 모든 가입고객에게 제공하는 삼성 정품 플립커버와 3만원 선불유심 등 실질적인 혜택에 고객 호응도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KT는 고객들이 갤럭시S3 LTE를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출시 직후 예약가입 순서에 따라 택배 수령과 매장 방문 수령 중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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