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산그룹 며느리'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한층 더 솔직발랄한 대담 토크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4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희선이 한창 CF 촬영 중인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고, 김희선은 여전히 도도하면서도 완벽히 빼어난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더욱 솔직 털털해진 친근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선은 '남편이 능력자라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질문에 "나도 인터넷을 보고 알았다. 사실 시아버지가 능력자지, 남편은..."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고 명쾌한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김희선은 '출산 후 28kg 몸무게를 감량하고 예전의 몸매를 되찾은 비결'로는 "모유수유"라 꼽았으며, 둘째는 딸보다 아들을 낳고 싶은 속내, 술 먹은 다음날이면 나이 든 현실을 실감하는 등 솔직 발언들을 아끼지 않아 시청자들의 더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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