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인디언식 이름짓기’에서 출발한 ‘이름짓기’ 열풍이 ‘일본식 이름짓기’, ‘중세식 이름짓기’, ‘조선식 이름짓기’ 등으로 번지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선식 이름짓기’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시작된 이름 짓기 놀이는 ‘진지한’ 인디언식 이름짓기와는 달리, 대부분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수식어와 단어로 꾸며졌다.
‘조선식 이름짓기’ 역시 다른 시리즈 마찬가지로 태어난 연도의 맨 뒷자리와 태어난 달, 태어난 날에 해당하는 단어와 문장을 조합해 이름을 짓는 방식이다. 네티즌들은 자신의 생년월일이나 연예인들의 프로필 등을 이용해 ‘조선식 이름’을 만들고 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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