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데뷔 전 '성교육 비디오' 출연..'이색 경력, 응원'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11.12.29 19:10  수정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솔비의 과거 성교육 드라마 출연 때 모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솔비가 데뷔 전 청소년 성교육 비디오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청소년 성폭력 예방 드라마 ‘용서받지 못할 죄’의 영상을 캡쳐한 것으로, 여주인을 맡았던 솔비의 데뷔 전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결심으로 찍은 영상물인데, 충격은 아닌 듯”, “성교육 비디오는 건전한 캠페인 영상 아닌가”, “아무리 무명시절이라지만 청소년 교육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 했었네요.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을텐데”라는 다소 긍정적인 의견이 대세다.

특히 '교육용 비디오'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그를 응원하는 글들이 더 우세하다. 이색 이력 중 하나라는 것.

한편 솔비는 지난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데일리안 연예 =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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