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파트너'김혜선 "연인 장현수 감독 덕 노출 결심"

입력 2011.11.24 09:12  수정
배우 김혜선이 연인 장현수 감독의 격려로 전라 노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김혜선이 연인인 장현수 영화감독의 격려에 전라 노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혜선은 최근 공개된 연인 장현수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점잖고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며 “감독과 배우로 일 때문에 만나다가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혜선은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전라노출 연기를 한 것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시나리오가 좋은데 노출 때문에 고민했을 때, 장현수 감독님이 한마디 하시더라. ‘배우가 뭘 두려워하냐’는 말에 용기를 갖고 도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장현수 감독이 영화를 봤냐’고 묻자, 김혜선은 “외국 갔다 오느라 아직 못봤다”며 “영화 보겠냐고 물었더니 자꾸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혜선과 더불어 김영호, 송은이, 혜은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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