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빼빼로 데이가 생일이네’

입력 2011.11.11 17:37  수정
28번째 생일을 맞은 아오이 소라.

일본의 대표적인 AV 배우 아오이 소라(28)가 자신의 28번째 생일을 맞아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아오이 소라는 11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내 생일 축하해! 아빠, 엄마 고마워요. 날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늘색 의상에 흰 레이스 장갑을 착용한 아오이 소라는 손에 V자를 그리고 있으며 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아오이 소라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11일이 ‘빼빼로 데이’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서는 ‘독신의 날’로 알려져 있어 이채롭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1년 누드모델로 일본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2년 5월 <해피 고 럭키>로 AV모델이 됐다. 이어 영화, 지상파 TV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황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인터넷 포털 ´야후재팬´과 ´구글´ 검색어 순위 10위 안에 올라설 만큼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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