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돼지앵 ‘순정마초’…생방송 무대로 재결합

입력 2011.08.31 16:19  수정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참가곡 ´순정마초´로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정재형(왼쪽)과 정형돈.

작곡가 정재형과 개그맨 정형돈의 히트곡 ‘순정마초’가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순정마초'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정재형과 정형돈이 '파리돼지앵'이라는 팀을 결성해 발표했던 곡.

두 사람은 이 곡으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축하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20여명의 오케스트라까지 동원될 예정이어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다시 들을 수 있다니 기쁘다”,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너무 기대된다”, “열광적인 오프닝을 장식하게 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정재형과 정형돈을 비롯해 김범수, 최다니엘, 장나라, 김희애, 씨스타, 엠블랙, KBS ‘개그콘서트’ 팀 등의 특별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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