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섹시해서 탈?´ 가슴 성형 논란..제대로 진땀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11.03.30 15:14  수정
남지현의 가슴성형 논란을 부른 ´포미닛´ 싱글 뮤직비디오 영상.

걸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이 때아닌 가슴 성형설에 휩싸여 진땀 빼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29일 공개된 포미닛 싱글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뮤직비디오 속에서 남지현은 은근슬쩍 아슬한 노출로 관능적인 몸매를 과시해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몰이를 했다.

하지만 화제가 되는 동시에 영상 속 유난히 과할 정도로 글래머스한 가슴 탓 성형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으로 이어진 것.

특히 뮤직비디오 속 남지현의 가슴이 유난히 글래머러스하게 보이자 일부 네티즌들은 "성형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하고 나선 것.

이에 포미닛 소속사 측은 "원래부터 남지현은 꽤 볼륨있는 몸매의 소유자다. 데뷔 전 오디션 영상을 보더라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남지현 성형 논란은 쉽게 잠들 분위기가 아니다. 네티즌들은 실제 남지현의 과거 영상을 찾아 몸매를 비교해 보는 등 진실 밝히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영상과 뮤비 속 모습은 꽤 다르다, 폭풍성장했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정도' 라는 댓글이 달리는가 하면 '데뷔 때부터 역시 남달랐다' '의상 등 연출적인 문제로 가슴이 유독 드러나 성형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등 극과극 반응이 잇따라 온라인 상은 계속 시끌벅적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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