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1보>김태영 국방 “천안함 침몰, 기뢰 가능성 없다”

입력 2010.03.29 15:15  수정

<국방위 1보>"전시되면 깔겠지만 현재는 국군 기뢰 깔지 않아"

서해 백령도 부근 해상에서 초계작전중인 해군 천안함 침몰된지 3일째인 29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사고당시 구조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천안함 침몰 사건의 원인과 관련 “기뢰 가능성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긴급 소집된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의 '기뢰로 인한 함정 폭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기뢰가 다른 어떤 방법에 의해 설치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이 재차 “다른 사람들은 (폭발 원인을) 기뢰로 보는데 장관만 아니라고 하느냐”고 묻자, 김 장관은 “다른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서해에는 한국군 기뢰가 없다. 전시가 되면 기뢰를 깔겠지만 현재는 한국군 기뢰를 깔아놓지 않았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김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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