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소녀´ 윤아 "생얼 공개-망가진 모습 기대해 주세요"

입력 2010.02.19 10:40  수정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 출연한 윤아.

소녀시대 윤아가 청순한 외모와 달리 괴력의 도끼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말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에서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 첫 촬영에 임한 윤아는 강추위가 몰아치는 혹한 속에 장작패기에 도전했다.

제작진 측은 "첫번째 도전에서 도끼가 무거워 실패한 윤아가 두번째 도전에서 장작패기에 성공, 멤버들의 환호와 함께 자신감을 얻어 최선을 다해 도끼질을 했다"고 귀띔했다.

윤아는 다음날 아침 진행된 얼음깨기에서도 남다른 도끼질 실력을 과시하며 '도끼소녀'란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 출연한 윤아.

이날 윤아는 "화장 안한 얼굴, 솔직한 모습 등 평소 보이지 못한 면을 보여드리게 돼 기분이 색다르다"며 "정말 춥고 고생스럽지만 함께 하니 재밌고 분위기가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아 외에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2PM 택연 2AM 조권 등 7명의 새로운 패밀리가 합류한 <패밀리가 떴다 시즌2>는 오는 21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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