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7번째 내연녀…포르노 스타 홀리 샘슨?!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09.12.08 15:15  수정

데일리메일 "우즈, 샘슨과 잠자리했다"

우즈-샘슨은 이에 대해 철저히 함구

7번째 내연녀가 공개돼 망신당한 타이거 우즈.

‘바람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의 7번째 내연녀가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우즈가 포르노 스타 홀리 샘슨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영국의 신문과 잡지 등이 보도한 확인되지 않은 여인 2명을 비롯해 우즈의 올랜드 집 부근 식당 여종업원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드러난 우즈의 혼외여인은 모두 10명이나 된다.

<데일리 메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샘슨은 ‘OMG, 날 성나게 하지 말아요’, ‘플라잉 솔로 2’ 등에 출연한 배우라고 덧붙이며, 현재 샘슨의 변호사에 따르면 샘슨은 우즈와의 관계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우즈 역시 불륜사실이 공개된 후 입을 닫고 두문불출하고 있지만 영국과 미국의 매체들은 우즈의 내연녀들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당초 우즈의 불륜녀는 뉴욕 나이트클럽의 호스티스 레이철 우치텔(34)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칵테일 웨이트리스인 제이미 그럽스(24), 라스베이거스 클럽 ´더 뱅크´ 매니저인 칼리카 모킨(27) 등이 거론됐다.

하지만 영국의 타블로이드판인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미국 플로리다 올랜드 근처 우즈 집 부근 레스토랑 종업원 민디 로튼(33)을 공개했고, 데일리 미러가 속옷모델인 제이미 정거스(26)를, 뉴욕 데일리 뉴스는 뉴욕의 코리 리스트(31)라는 금발의 이혼녀를 보탰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매체인 레이더온라인 닷컴은 우즈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이 플로리다주 윈더미어의 집을 나가 근처의 다른 집에서 살고 있다고 이웃들과 우즈의 지인들의 증언을 인용해 보도했다.[데일리안 = 전태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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