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5천만원상당‥세관의 CCTV 영상감시에 포착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감천항에 정박중이던 캄보디아 국적의 선박에서 러시아산 웅담 및 사향 약 6kg(시가 5천만원 상당)을 국내로 밀반입하려한 러시아인 2명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러시아 선박의 화물감독으로 국내에 장기간 체류하고 있는 피의자들이 러시아인 선원으로부터 구입한 웅담과 사향을 몸에 은닉하고 배에서 내려오다 세관의 CCTV 영상감시에 의해 포착되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웅담·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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