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매니저 폭행 혐의 피소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09.09.24 09:32  수정

매니저 장 씨 "최근 한 주점에서 신현준에게 맞았다" 주장

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신현준.

배우 신현준이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신현준의 매니저 장 모씨가 신현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의 주장은 최근 마포구 한 주점에서 신현준과 이야기를 나누다 맞았다는 내용. 장 씨와 신현준은 무려 5년간 함께 일해 온 사이라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 측은 "신현준의 혐의 여부는 조사가 이뤄진 후 알 수 있을 듯하다. 고소장만으로는 사실 확인이 힘든 상태다"며 "고소인의 진술이 이뤄지면 이후 신현준 씨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준은 영화 <가족사진> 조 형사 역에 캐스팅돼 지난 8일부터 촬영에 임해 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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