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사법개혁 업무 경험
민변·경실련 등 시민사회 활동…변호사 출신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 ⓒ뉴시스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새롭게 개편된 형사사법 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지명 소감을 밝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새로 출범하고 형사사법 체계가 크게 개편된 엄중한 시기에 법무행정을 책임지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후보자로 지명한 배경에 대해서는 "참여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과 사법제도 개혁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살려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개정 형사사법체계 안착에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장관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빠른 안착에 힘쓰는 한편, 범죄 피해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위사업청장인 이 후보자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변호사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에서 시민사회 활동을 했다.
전북 순창 출신인 이 후보자는 신흥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1기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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