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세의 '명예훼손' 11일 재판 증인 출석…비공개 전망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입력 2026.11.06 16:42  수정 2026.11.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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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 및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11일 오후 2시 진행…비공개 신문 전망

김수현ⓒ데일리안 DB

배우 김수현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김 대표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 공판에서 김수현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혐의에 성폭력처벌법 위반죄가 포함된 만큼 증인 신문은 비공개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올해 6월 구속기소됐다.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김새론의 음성을 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김수현의 사적인 사진을 무단으로 공개하고 사생활 관련 자료를 폭로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


김세의 대표는 혐의를 전부 부인하고 있다.


그는 앞서 국민참여재판을 열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신 질환 등을 이유로 보석도 청구해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보석은 법원이 보증금 납부나 다른 적당한 조건을 붙여 재판 중인 피고인의 구속 집행을 해제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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