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작곡가 신작 '예' 김천시립국악단과 초연 무대 올려
2026 K-New Wave 국악 창작 프로젝트는 지난달 29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천시립국악단 제 41회 정기연주회 '광천'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정기연주회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곡가 서민재의 국악관현악 신작 '예(禮)'로 시작했다. 이 작품은 이규원 지휘와 김천시립국악단의 연주로 초연됐다.
작곡 서민재(왼쪽)와 지휘 이규원. ⓒ드로잉더뮤직
김천시립국악단은 정기연주회의 첫 순서에 청년 작곡가의 신작을 배치하고, 지휘 역시 K-New Wave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휘자에게 맡겼다.
서민재 작곡가와 이규원 지휘자는 지난 5월부터 K-New Wave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서민재는 임준희 작곡가의 멘토링을, 이규원은 김현호 지휘자의 멘토링을 받았다.
이건석 총감독은 "국공립 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 무대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흔치 않은 기회"라며 "신진 작곡가와 예비 지휘자에게 무대를 제공한 김천시립국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New Wave는 청년 작곡가와 지휘자가 전문 국악관현악단의 실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마련된 창작 프로젝트다. 드로잉더뮤직과 대한민국 국·공립예술단 국악지휘자협회는 전국 국공립 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정기연주회와 축제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과 지휘를 선보여 왔으며 김천 공연을 끝으로 올해 창작 무대를 마쳤다.
2026 K-New Wave 국악 창작 프로젝트는 드로잉더뮤직과 대한민국 국·공립예술단 국악지휘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드로잉더뮤직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K-New Wave 국악창작프로젝트 예비예술인과 멘토진. ⓒ드로잉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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