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독감 진단키트 9종 검사…모두 품질 적합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11.06 09:43  수정 2026.1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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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량 70% 차지하는 주요 제품 대상 성능 점검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시중에 유통되는 인플루엔자 A·B형 진단키트의 품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 국내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요 제품들이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생산량 상위 9개 독감 진단키트를 수거해 품질과 주요 성능을 검사한 결과 9개 제품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최근 독감 유행에 따라 병·의원에서 주로 사용되는 진단키트의 품질과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국내 생산량 상위 9개 제품으로 최근 3년간 전체 국내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독감 진단키트는 코 안쪽에서 채취한 검체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원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다. 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데 활용된다.


인플루엔자는 A형과 B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고령자,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은 독감 감염 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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