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3~8세 맞춤 '호이호이 비밀의 숲' 키즈카페 개소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11.04 10:49  수정 2026.1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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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유리문과 통창으로 실내서도 자연 경관 만끽 가능

그물 놀이터·주방놀이·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 공간 마련

3~8세 대상, 사전 예약 후 보호자 동반 이용 필수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둘리쌍문근린공원점 '호이호이 비밀의 숲' 외부 연계 놀이터 '뾰로롱 상상숲'ⓒ도봉구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10월27일 둘리쌍문근린공원 내에 서울형 키즈카페 '호이호이 비밀의 숲'을 개소했다. 이 시설은 도봉구에서 여덟 번째로 문을 연 서울형 키즈카페로, 산지형 공원에 위치해 나무 소재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호이호이 비밀의 숲'은 접이식 유리문과 통창을 통해 실내에서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시설로는 그물 놀이터, 주방놀이·보드게임 공간, 야외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3~8세 아동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회차당 정원은 29명이고,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다자녀 가족 등 감면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아동은 보호자 또는 인솔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10월1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키즈카페는 27일 정식 개소식이 열렸고, 개소식에는 구의원, 보육시설 관계자, 어린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10월27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둘리쌍문근린공원점 ‘호이호이 비밀의 숲’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도봉구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둘리쌍문근린공원점 '호이호이 비밀의 숲'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이 공간을 인근 유아숲체험원 등과 연계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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