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12월2일 어르신 대상 '2027년 노인일자리 설명회' 개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11.04 08:42  수정 2026.11.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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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바리스타 체험과 취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2027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월4일부터 모집 시작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2월2일 해누리타운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년 양천구 노인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고, 관내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설명회는 1부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2부 2027년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기여한 우수 참여자 15명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쓴 기관 종사자 5명 등 총 20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사업 유형별 활동 내용, 참여 자격,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장 로비에는 11개 수행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상담 부스가 설치돼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강체크, 시니어 바리스타 핸드드립 커피 체험,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등이 준비됐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안내문의 큐알코드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설명회에서 일자리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참여자들ⓒ양천구

양천구는 올해 3700여 명의 어르신이 공공시설 관리, 아동 돌봄, 복지시설 업무지원, 카페·음식점 근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Y통합돌봄 지원단', '시니어 항공 안전 감시단', '금연구역 점검원' 등 새로운 직무를 도입하고, 12월4일부터 2027년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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