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선거운동 혐의 수사받던 양산시장 측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10.30 20:10  수정 2026.10.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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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양산 하북면 야산서 발견…가족이 실종 신고

경찰, 지난 7월 자택·차량 압수수색…공소권 없음 종결 방침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의 측근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의 한 야산에서 공무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앞서 가족들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A씨는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양산시장 후보 당내 경선 과정에서 특정 단체를 동원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지난 7월 A씨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 혐의를 조사해 왔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이다.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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