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토요일 전국 대체로 맑음…일요일엔 전국 비·기온 '뚝'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10.30 18:29  수정 2026.10.30 18:29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31일 아침 최저 4도·낮 최고 21도…새벽까지 중부 곳곳 약한 비

11월 첫날 전국 대부분 비 소식…남부·제주 최대 30㎜

ⓒ뉴시스

10월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인 11월 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면서 낮 기온도 떨어질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전국은 새벽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지겠으며, 밤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


30일 늦은 밤부터 31일 새벽 사이 수도권 일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그 밖의 일부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대전 10도 ▲광주 10도 ▲대구 7도 ▲부산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대전 17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충남 내륙과 충북 중·북부, 전북 내륙, 전남, 경북 일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 충청권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남부지방과 제주도로 확대되고,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번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제주도 5~30㎜ ▲충청권·전북·경상권 5~10㎜ ▲수도권·강원도 5㎜ 미만이다.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이 전날보다 떨어지면서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서는 31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시속 55㎞, 산지는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31일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새벽까지, 충청권은 아침까지, 호남권과 영남권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