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11월7일 교육박람회…AI 기술·진로탐색 체험부터 영화제 시상까지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10.29 11:56  수정 2026.10.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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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글라스·드론 등 40여 개 무료 미래교육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영화제 특별상 신설 및 13개 동아리 공연으로 참여 확대

학생 적성·진로 탐색 돕는 5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송파구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교육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11월7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제7회 송파 교육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과 진로직업 체험, 학생 동아리 공연 등 5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AI 글라스, 드론, 진로적성 검사 등 40여 개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학습유형 및 진로적성 검사, 에듀테크 체험, 의사·요리사 등 직업 체험, 과학 방탈출 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관내 학교와 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교육 콘텐츠 전시·홍보 부스도 준비됐다.


성균관대학교 에듀테크 연구소는 교사의 수업 분석을 지원하는 학생 수업 분석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파위(Wee)센터와 송파교육복지센터는 청소년 마음 상담 부스를 운영해 정서적 성장 지원에 나선다.


2025년 송파구 교육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송파구

개막식은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낮 12시40분 비보이 댄스크루 '퓨전엠씨'의 식전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송파 청소년영화제 우수작 시상식과 오륜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사물놀이, 댄스, 치어리딩, 밴드 등 13개 학생 동아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3시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송파 청소년영화제 상영회가 열린다. 감독과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 메이킹필름 상영, 출품작 상영 등이 마련되며, 올해는 촬영상·연기상·감독상 등 특별상이 신설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스탬프 투어, 포토존, 쉼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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