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초 100여 명 학생 미술관 작품 감상 및 공간 디자인 체험
DL이앤씨와 협력해 미래 인재 창의력 키우는 민관 협력 강화
진교훈 구청장, 전문 예술 프로그램 확대 의지 밝혀
찾아가는 창의예술교육 현장ⓒ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DL이앤씨와 함께 '찾아가는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신월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해 미술관과 컬렉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미술작품 감상과 입체 공간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미술관의 기능과 미술작품 수집가의 의미를 배우고, 교과서 속 작품과 실제 미술관 전시 작품을 함께 감상했다. 이어 각자 선택한 작품에 어울리는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는 활동을 통해 가구, 소품, 천장, 커튼, 카펫 등 다양한 재료로 입체적인 표현을 시도했다. 수업 마지막에는 자신이 만든 '컬렉터의 집'에 이름을 붙이고 친구들과 공유했으며, 각자의 취향을 모은 '컬렉션 북'도 완성했다.
2026년 4월8일 체결된 강서구-DL이앤씨 업무협약ⓒ강서구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직접 공간을 기획하고 완성해 보는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4월 DL이앤씨와 '강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곡초등학교 등에서도 유사한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아이들이 매일 머무는 교실에서 전문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시선과 상상력을 한껏 넓혔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여 우리 아이들이 다채로운 경험 속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