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 멘토가 문화 교류 및 글로벌 이슈 지도
주요 대학 교수진 참여 심화과정 통해 심층 토론과 프로젝트 진행
학생들 글로벌 이해 증진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기대
강동구청ⓒ강동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학생들이 전 세계와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2026 강동 미네르바 액티브러닝'을 운영한다고 28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네르바 대학교의 참여형 수업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직접 토론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초과정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약 80명이, 심화과정에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40명이 참여한다. 기초과정에서는 멘토 1명과 학생 2~3명이 소그룹을 이뤄 90분씩 6회 수업을 진행하며,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수업에서는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다문화 이해 활동을 한다. 국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수업에서는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자료 조사와 토론이 이어진다.
심화과정은 주요 대학 교수 1명과 학생 10명 내외가 90분씩 3회에 걸쳐 심화 토론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의견을 나누며 과제를 완수한다. 심화과정에는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협력 대학 교수진이, 기초과정에는 서울 주요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과 강동구 대학생 멘토가 참여한다.
강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탐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관점을 접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힐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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