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힘이 되도록"…배우 한지민, 서울대병원 홍보대사 됐다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10.28 09:36  수정 2026.10.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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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위촉

지난해 1억원 기부 이어 환자 지원 활동 동참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할 것”

(왼쪽부터) 한지민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와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배우 한지민이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료 분야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지난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홍보대사로서 환자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3일 한지민을 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지민은 최근 홍보대사로 재위촉된 배우 최우식과 함께 의료 분야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후원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지민은 지난해 12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며 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가족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만난 환아들이 마음에 남아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한지민은 “병원에서 만난 아이들이 마음에 남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홍보대사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함께하고, 서울대병원 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했다. 연기 활동과 함께 꾸준히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2005년 발족해 병원의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 분야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환자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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