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한성숙 총리, 강남 구룡마을 화재에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10.27 17:33  수정 2026.10.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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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주민 인명 구조·안전 확보 만전"

한 총리 "가용 소방력·장비 총동원"

"현장 소방대원 안전도 철저히"

행안부·경찰청·지자체 협력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인명 구조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7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해 보고받고 화재 진압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거주 중인 주민의 인명 구조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재 진압 현장에 투입된 소방 대원들의 안전도 철저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이날 긴급지시를 내렸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소방청에 "가용 소방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에도 "화재로 인한 주민대피 및 구호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시 2차 사고 발생 방지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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