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분야·28개 진료영역 임상 성과 담아
객관적 지표 기반 의료서비스 질 개선 추진
고려대 안암병원이 주요 질환별 진료 지표와 임상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성과보고서 ‘아웃컴즈 북(Outcomes Book)’을 발간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요 질환별 진료 성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정리한 첫 번째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진료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개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의 진료 역량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27일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최근 주요 질환별 진료 지표와 임상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아웃컴즈 북(Outcomes Book)’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10개 분야, 28개 진료영역에 걸친 총 165개 지표가 수록됐다. 주요 질환별 진료 성과를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서비스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병원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진료 성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병원의 진료 역량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의료의 본질은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서비스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진료 성과를 꾸준히 점검하고 의료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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