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2도까지 뚝, 추위 언제까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10.27 13:57  수정 2026.10.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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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 곳곳에 한파가 찾아온다. 내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서울도 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9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뉴시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9.7도로 전날보다 4.3도 낮았다. 낮 기온도 서울 16도, 대전 1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에 그쳐 전날보다 약 5도 낮았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더욱 떨어진다. 파주와 춘천은 영하 2도, 서울은 2도, 대전은 1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실제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다. 서울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13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약 4도 낮을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모레 오후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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