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우빈, 뮤지컬 '카페인' 마무리…"무대 설 때마다 더 잘하고 싶어"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10.24 11:16  수정 2026.10.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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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이어 두 번째 뮤지컬…연기·가창 경험 쌓아

그룹 크래비티(CRAVITY) 우빈이 뮤지컬 '카페인' 공연을 마쳤다.


우빈은 지난 23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린 '카페인'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두 달간의 무대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부터 작품에 참여한 그는 첫 1인 2역에 도전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경험을 쌓았다.


우빈은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카페인' 공연을 마쳤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이번 작품도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의 응원 속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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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이번에는 '라우더'(LOUDER) 활동과 병행하면서 배로 응원을 받기도 했고, 다양한 활동으로 러비티를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더 의미 있었다"며 "뮤지컬 무대에 오를 때마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카페인'은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바리스타와 소믈리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우빈은 남자 주인공 지민과 그의 또 다른 인격인 정민을 연기했다. 서로 다른 두 인물의 말투와 행동, 감정 변화를 표현하며 첫 1인 2역을 소화했다.


크래비티의 메인 보컬인 우빈은 이번 작품에서도 가창력을 선보였다. 극의 상황과 인물의 감정에 따라 노래의 표현을 달리하며 연기와 노래를 함께 풀어냈다.


지난 5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무대에 데뷔한 우빈은 '카페인'을 통해 두 번째 작품을 마쳤다. 그룹 활동과 뮤지컬 공연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우빈이 속한 크래비티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소노로스'(SONOROUS)를 개최한다. 21일에는 부산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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